평소 TDD나 클래스 설계에 관심이 있었습니다.

 

그래서 책을 통해 공부는 했지만, 이 지식을 이용해 구현한 코드가 제대로 된 구조인지 궁금해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.

(현재 회사에서는 코드 리뷰 문화가 없습니다 ㅎㅎ..)

 

 

 

과제가 총 4개 있고, 이를 구현하고 PR을 보내면 리뷰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.

리뷰는 현업자 분들에게 받기도 하고 해당 프로그램이 가격대가 나가는 편이라서 꼼꼼하게 리뷰 해주십니다.

 

 

 

인상깊었던 점은 캐시 관련해서 인상깊었습니다.

내용이 인상깊었다기 보다는 제 공부 태도에 대해 반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.

 

자주 이용하는 클래스는 계속 새로 만들기 보다는 캐싱을 해서 이용하면 heap 공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

Java의 Integer에 캐싱을 이용하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. 하지만 이를 응용할 생각은 전혀 못하고 있었습니다.

공부할 때 그렇구나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어떻게 응용할 것인지까지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.

 

 

 

하지만 주변에 추천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..

물론 리뷰도 잘 해주고 좋지만, 이 과정이 80만원이나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.

돈에 여유가 있다면 괜찮지만, 저 같은 사회 초년생에게는 추천을 안할 것 같네요.

 

 

 

그래도 이 과정 덕분에 3~4월 동안 공부 열심히 했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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